송가인 정산 후 母 위해 '효도 풀코스' 선사…두 팔 걷어붙이고 쇼핑

입력 2019-06-17 17:28  

'아내의 맛' 송가인, 정산 후 모친과 '효도 나들이'
미슐랭 레스토랑→용돈까지 '효도 풀코스'




송가인이 '아내의 맛'에서 엄마를 위한 '효도 풀코스'를 선사한다.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TV조선 '아내의 맛' 에서는 가수 송가인이 엄마를 위해 정산을 하자마자 함께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종영한 '미스트롯'의 제 1대 진으로 선발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주름잡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송가인이 드디어 그간의 활동에 대해 정산을 받게 된 상황. 정산을 받자마자 송가인은 그동안 자신을 위해 돈을 쏟아부었던 엄마를 위해 두 손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먼저 두 사람은 청담동 미슐랭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그러나 근사한 한 끼를 위해 야심 차게 나선 '송송모녀'는 생소한 언어들에 당황하고 말았다. 전에 본적 없던 새로운 문물과 마주한 이들의 식사에 궁금증이 커진다.

두 번째로 송가인이 엄마 송순단을 위한 옷을 찾아 나선다. 송가인은 너무 비싼 옷도, 레이스가 달린 옷도, 검은 옷도 안 된다는 엄마 송순단의 디테일한 주문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한 끝에 맞춤 의상을 발견해 쾌재를 불렀다. 그리고 송가인은 처음으로 엄마 송순단에게 용돈 봉투를 건넸다는 후문.

특히 이날 방송에서 송순단은 막내딸 송가인의 용돈과 선물을 받고 미안해하면서 "나는 생전 메이커 못 해줬는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송가인은 메이커 한 번 사본 적 없던 고등학생 시절, 심지어 유명 브랜드 모조품인지 모르고 길거리에서 구입한 운동화 한 켤레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놔 엄마 송순단을 놀라게 했다.

한편, '아내의 맛' 제작진은 "송가인이 확장판 '엄마의 맛'을 통해 엄마 송순단과 함께 하는 '송송모녀'의 일상으로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라며 "'국민 효녀'의 진면목까지 보이고 있는 송가인과 엄마 송순단의 공감 가득 효도 데이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11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소탈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가감 없이 쏟아냈다. 그는 지난 4일 첫 등장 이후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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